1] 가장 빨리 큰 부자가 되는 방법
●자본주의에서 가장 빠르게 큰 부자가 되는 방법은 사업을 성공시키는 것입니다.
●구체적인 방법은 알 수 없으나 사람들이 불편함을 느끼는 것을 해결해주거나 새로운 흥미 또는 편리함을 제공하는 사업을 하면 성공할 수 있습니다.
●근로 소득을 저축하거나 외부 투자를 통해서 사업자금을 마련해야하며, 성공 확률이 낮고 난이도가 높기는 하지만 사업이 일정 궤도를 넘어서면 부자가 될 수 있는 가장 자본주의적인 방법입니다.
●사업은 직접적으로 생산 수단을 소유한 자본가가 되는 방법입니다.
2] 부자가 되는 현실적인 방법
●근로 소득자
대부분의 일반적인 사람들은 사업자가 아닌 근로 소득자(정규직, 비정규직, 프리렌서 등)입니다. 근로 소득자는 일정 시간 동안 근로자의 노동력, 지식, 스킬 등을 제공한 대가로 급여(일급, 주급, 월급, 보너스 등)를 받게 됩니다. 급여를 주는 사람은 직접적으로 생산 수단을 소유한 사업가(자본가)이고 급여를 받는 사람은 사업가의 사업이 돌아가도록 노동을 제공하는 간접 생산 수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자본주의는 태생적으로 자본을 가진사람과 가지지 못한 사람 간의 격차가 벌어지는 불평등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체제입니다. 이것은 "나쁘다, 옳다"하는 가치평가의 대상이 아닌 우리가 살고 있는 자본주의의 속성 중의 하나입니다.
근로 소득자 그 자체는 간접 생산 수단으로서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자본가는 아닙니다. 따라서 자본을 가지지 않는다면 자본주의적 불평등의 산물인 빈부격차에 노출될 수밖에 없습니다. 빈자(가난한 사람)과 부자 중 빈자에 더욱 가까워지게 될 수밖에 없는 한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부가가치가 높은 전문직, 고액 연봉자는 부자가 될 확률이 보다 높겠지만 이런 직업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매우 소수이기 때문에 대다수의 근로 소득자는 시간이 지날수록 상대적으로 더욱 더 빠르게 가난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다행히 근로 소득자도 자본가가 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투자"를 하는 것입니다.
투자는 사업주가 아닌 사람이 회사에 투자를 함으로써 간접적으로 자본가가 될 수 있는 방법입니다. 투자자는 간접적으로 그 회사의 생산 수단과 자본을 소유하게 되며 회사의 성장과 이익을 투자금 만큼 공유 받게 됩니다. 가장 접근성이 뛰어난 방법은 주식(개별 주식, 펀드, EFT 등)이 있겠습니다.
주식 투자는 단순히 쌀 때사서 비싸게 파는 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회사의 주식을 취득함으로써 그 회사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회사의 대표, 임원진, 임직원들과 모든 자산들이 투자자인 주주를 위해 열심히 돈을 벌어다주는 생산 수단을 소유하는 행위입니다. 자본주의의 속성은 자본가는 점점 부자가 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주식 투자는 자본가가 될 수 있는 가장 접근성이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결과적으로...
근로 소득자가 부자가 될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은 주식투자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사업가만큼 큰 돈을 벌기는 힘들겠지만 노후 걱정 없이 여유롭게 살 수 있는 수준의 부는 충분히 이룰 수 있습니다.
3] 현실적으로 부자가 되는 방법은 알았는데 어떻게?
①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계좌에서 운용
연금저축, IRP, ISA 계좌를 활용하여 최대한 세제혜택을 받아야 조금이라도 높은 수익률을 올릴 수가 있습니다. 수익률 1%의 차이가 장기간으로 보면 엄청난 차이를 보입니다. 10억의 1%는 1,000만 원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세금이 많기 때문에 세제혜택은 꼭 챙기시길 바랍니다.
◇연금계좌에 대한 설명은 아래 글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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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20년 이상 장기적으로 자산 운용
아인슈타인은 '복리'를 세계 8대 불가사의 중 하나라고 했습니다. 처음에는 증가폭이 미미하나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그 증가폭이 눈덩이 굴리듯이 커지게 됩니다. '복리의 마법'이 제대로 효과를 발휘하려면 최소 15년~20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인생에 의미 있는 큰 돈을 근로소득과 예적금만으로 만들고자 한다면 100년이 걸려도 달성할 수 없는 목표가 될 것입니다. 복리의 힘을 활용한다면 100년이 30년, 20년으로 줄어들게 될 것입니다. 복리를 여러분의 파트너로 채용하세요!
③장기간 우상향 할 자산에 투자
20년 동안 매월 저축하듯이 적립식으로 투자한다고 가정 해보겠습니다. 20년 동안 투자하다면 알 수도 없는 다양한 위험에 노출됩니다.
▶내가 고른 주식이 상장폐지되거나 경영 악화나 경쟁사의 등장으로 주가가 크게 성정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사업은 잘 하고 있으나 갑자기 전챙 또는 자원 이슈, 국내외 정치 이슈 등으로 회사가 어려워질 수도 있습니다.
이런 위험은 미리 알 수도 없지만 안대고 해서 대응하기도 매우 어렵기 때문에 인생 후반을 책임져줄 투자자산을 지키는데 매우 큰 위협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위험을 낮추고 장기적으로 멋지게 상승해줄 우량한 자산에 집중적으로 투자해야 합니다.
한 가지 추천을 하자면 S&P500 (미국 상장사 중 500대 기업을 모아 지수로 묶어 표시하는 미국의 대표적인 증권 시장 지수)을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 또는 ETF를 추천드립니다.
◇ S&P500의 성과는 아래 SPIVA지수에 대한 글로 대체하겠습니다. 요약하자면 대다수의 경우 월가의 유명 펀드매니저들이 심혈을 기울여 투자하는 것보다 S&P500 지수 추종 ETF를 사는 것이 훨씬 쉽고 간편하며 성과도 우월하다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피키로그입니다! ◎ SPIVA(스피바) 지수란? 펀드 매니저가 직접적으로 매수/매도 전략을 펼치는 액티브 펀드가 S&P500(미국 시장평균) 보다 성과가 좋았...
④실천, 딱 한 걸음
아무리 좋은 것이 있더라도 한 번에 모든 것을 해낼 수는 없습니다. 딱 한 걸음만 나아가 보자는 생각으로 조금씩 하시면 됩니다.
먼저 연금저축 계좌를 하나 만들어보세요. 이미 사용 중인 증권사가 있다면 해당 증권사 어플에서 비대면으로 계좌 개설이 가능합니다. 만약 사용 중인 증권사가 없다면 아무 증권사에서 만드셔도 상관 없습니다.
계좌 개설을 했다면 돈을 입금하는 것까지만 해보세요. 매달 일정 금액만큼 자동이체를 설정하거나 매달 직접 이체를 하셔도 됩니다. 연금저축 계좌에 투자금을 이체하는 것까지는 어렵지 않게 하실 수 있을겁니다.
그렇게 두 달, 세 달, 반년이 지나면 계좌에 돈이 쌓여 있을겁니다.
어느 정도 금액이 모이면 "뭔가 가만히 두자니 아깝고 이걸 굴려봐야할 것 같은데..."라는 생각이 드실거예요. 그럼 그 때가서 다음 단계로 넘어가세요. 어떤 상품을 구매하고 어떻게 운용할지는 나중에 선택하셔도 됩니다. 앞으로 15년, 20년 이상 투자할 것이기 때문에 빨리 가는 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방향을 잘 잡는 것이 훨씬 비교도 못할만큼 중요합니다. 결국 가장 빠른 방법은 옳바른 방향으로 꾸준히 끊임 없이 나아가는 것이기 때문에 조급해할 필요가 없습니다.
조금 더 간결하게 정리하자면,
당장 실천할 일
1. 아무 증권사에서 연금저축 계좌를 비대면으로 개설한다.
2. 매달 일정 금액을 꾸준히 연금저축 계좌로 이체한다.
나중에 생각해도 되는 일
1. 어디에 투자할 지
2. 어떻게 자산 배분을하고 계좌를 운용할지
.....
돈이 모이는 기간 동안 자신에게 맞는 투자 방법을 차근 차근 공부해보고 적은 금액으로 조금씩 투자하다 보면 빠르지는 않겠지만 결국 언젠가 반드시 부자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복리로 키워낸 투자금이 자본이 되어 자본주의의 큰 흐름에 올라탈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ㅡ 피키로그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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