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피키로그입니다.
작고 소중한 월급이 연금저축 계좌와 IRP 계좌에 투자금을 추가로 입금했습니다.
변경된 포트폴리오의 총금액에 맞게 종목별 비중을 맞추기 위해 리벨런싱을 수행했습니다.
첫 리벨런싱이라 생각보다 많이 어렵기도 했고 시간도 오래 걸렸습니다..!
(포트폴리오를 관리하는 양식도 많이 수정했네요)
아래 글은 투자 이후에 처음으로 계좌 현황을 정리한 글입니다.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https://pickylog.tistory.com/15
1) 연금저축
전체적인 비중은 위험자산 50%, 안전자산 50%로 구성돼 있으며, 자산 배분 비율은 [마법의 연금 굴리기]라는 책을 참고하여 투자하고 있습니다.
위험자산은 주식(S&P500, 미국나스닥 100=QQQ, 신흥국 MSCI)과 금으로 이루어져 있고 안전 자산은 채권(국내 장기채권, 미국 장기채권, 단기채원)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아직 금액이 많이 작아서 실제 비중이 정확히 맞지 않지만 금액이 커지면 맞추기 수월해질 것 같습니다.
원금 400만원에서 99,985원 수익이 나서 평가금액이 4,099,985원이었습니다. 추가로 468,000원을 입금하여 4,567,985원에 맞춰 리벨런싱을 진행했습니다. 금액이 작아서 정확하게 비율을 맞추기는 어렵고 많이 틀어지지 않는 선에서 맞췄습니다.
2) IRP
연금저축펀드과 거의 동일하게 구성했으나, IRP 계좌의 특성상 구매하지 못하는 ETP 상품이 있기 때문에 위험자산의 골드 선물, 안전자산의 미국10년채는 구매하지 못했습니다. IRP의 자산 배분 비율 역시 [마법의 연금 굴리기]라는 책을 참고하여 투자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비중은 위험자산 50%, 안전자산 50%로 구성돼 있습니다.
위험자산은 주식(S&P500, 미국나스닥 100=QQQ, 신흥국 MSCI)으로 이루어져 있고 안전 자산은 채권(국내 장기채권, 단기채원)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아직 금액이 많이 작아서 실제 비중이 정확히 맞지 않지만 금액이 커지면 맞추기 수월해질 것 같습니다.
원금 290만원에서 50,330원 수익이 났고 추가로 25만원을 입금했습니다. 총액 3,200,330원으로 리벨런싱을 진행했습니다.
처음으로 리벨런싱을 진행해본 소감을 정리하자면,
리벨런싱을 계산하는 방법이 서툴다 보니 생각보다 어려웠고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앞으로도 매월 리벨런싱을 하면서 점차 익숙해 지리라고 생각됩니다. ^^
주식장이 워낙 강세인 추세라 수익률이 좋은 상황입니다. 자산 가격에 버블이 생성된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자산배분 투자, 적립식 투자의 장점은 꾸준하게 계속해서 기계적으로만 투자할 수 있다면 안정적으로 준수한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시장의 상황은 주시하되 투자 철학이 흔들리지 않도록 꾸준히 투자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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