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피키로그입니다.
이번 달도 어김 없이 추가 입금과 리벨런싱을 수행한 내역을 공개합니다!
1) 투자 비중
자산 배분 비율은 김성일 작가님의 [마법의 연금 굴리기] 책을 참고하여 투자하고 있습니다.
저는 3가지 중 공격형 투자(위험 70 : 안전 30) 비중으로 계좌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투자하고 있는 ETF는 아래와 같습니다.
- 위험자산 : S&P500 / 미국나스닥 100 / 신흥국 MSCI
- 안전자산 : 국내 장기채권 / 단기채권
2) 리벨런싱
평가금액: ₩6,388,645
추가납입: ₩0
올해 납인 한도가 다 차서 이번 달은 추가 입금이 없었습니다.
이번 달은 추가로 매수/매도를 수행하지 않았습니다.
정확한 비율을 맞추기보다는
자산 가격 변동과 추가 입금으로 인해 틀어진 비중을
목표하는 자산배분 비율에 맞춰 리벨런싱을 한다는 행위 자체에 큰 의미가 있습니다!
가격이 많이 떨어진 자산은 더 많이 매수할 수 있고,
가격이 너무 많이 오른 자산은 조금 더 적게 매입하거나 매도함으로써
리벨런싱의 마법이 우리의 수익률을 더욱 키워줄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금액이 작아서 정확하게 비율을 맞추기는 어렵지만
되도록이면 주식을 조금씩 더 사주는 방향으로 맞추고 있습니다.
3) 계좌 현황
지난 1년간의 누적수익률은 7.89% 정도로 나름 만족스럽습니다!
상승 렐리였던 한해였기에 수익률이 좋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언젠가 조정장이 오겠지만... 저점 매수의 기회이니 농사 시즌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4) 소감
이번 달도 어김없이 적금을 든다는 생각으로 리벨런싱을 수행했습니다.
자산 배분 투자의 최대 장점은 역시 안정성이라고 생각합니다.
20%가 넘는 고수익을 낼 수 있다는 테마주, 단타, 비트코인에 대한 기사나 광고를 보면
S&P500에 100% 투자해야 할까 하고 흔들리는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투자법이라고 해도
내가 실천할 수 없는 투자라면 무용지물이라고 생각합니다.
큰 변동성과 위험성을 감당할 수 있냐는 질문에 항상 No라는 결론이 났고,
자산배분 투자가 나에게 잘 맞는 투자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장이 오르고 내리긴 했짐나 전체적으로 크게 우상향 하고 있는 장세라서
언젠가 한 번은 크게 하락하는 하락 사이클을 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제까지고 오르기만 하는 자산, 시장은 없으니
크게 하락하는 시장에서 대박 세일 행사에 참여할 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떤 시점이 단기적으로 투자하는 것이 아닌 10년 이상의 관점으로 꾸준히 투자하고
연금 자산을 모아갈 것이기 때문에 분할 매수, 분할 매도, 리벨런싱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 경제적 자유를 위해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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