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피키로그입니다.
이번 달도 작고 소중한 월급을 미래를 위해 투자했습니다!
근로 소득으로 저축할 수 있는 기간이 앞으로 충분히 길기 때문에
조금 더 큰 수익을 얻고자 [주식:채권 투자 비중을 70:30]으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연금저축 계좌에 투자금을 추가로 입금하면서, 공격형 투자 비중에 맞춰 리벨런싱을 수행했습니다.
1) IRP 투자 비중
자산 배분 비율은 [마법의 연금 굴리기] 책을 참고하여 투자하고 있습니다.
[공격형 투자]로 [위험 70 : 안전 30]의 비중으로 종목별 세부 비중을 조절하여 투자하고 있습니다.
IRP 계좌의 특성상 구매하지 못하는 ETP 상품이 있기 때문에
위험자산의 골드 선물, 안전자산의 미국10년채는 구매하지 못했습니다.
위험자산은 주식(S&P500, 미국나스닥 100=QQQ, 신흥국 MSCI)으로 이루어져 있고
안전 자산은 채권(국내 장기채권, 단기채원)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아직은 운용 금액이 적다보니 세부 비중을 정확히 맞출 수는게 어렵지만
자산배분 전략에 맞춰 꾸준히 적립식으로 투자금을 늘려가면서
리벨런싱을 하는 것만으로도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습니다.
2) 리벨런싱
리벨런싱 내역입니다. ( 기준일 평가금액 = ₩4,329,760 / 추가입금액 = ₩250,000 )
정확한 비율을 맞추기보다는 자산배분과 리벨런싱을 수행한다는 것 자체가
안정적인 수익률 실현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소소한 차이는 무시하고 넘어갑니다!
금액이 작아서 정확하게 비율을 맞추기는 어렵지만, 주식을 조금씩 더 사주는 방향으로 맞추고 있습니다.
3) 계좌 잔고 현황
1. 리벨런싱 전
2. 리벨런싱 후
4) 소감
이번 달도 어김없이 적금을 든다는 생각으로 한 두 시간 정도 투자하여 리벨런싱을 수행했습니다.
자산 배분 투자의 최대 장점은 역시 안정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코인 열풍과 투자 열풍에 돈이 복사된다는 뉴스를 보면서 경이적인 수익률에 흔들리는 마음이 들기도 하지만,
이내 곧 어차피 내가 해서 같은 수익을 낼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곤 합니다.
아무리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투자법이라고 해도
내가 실천할 수 없는 투자라면 무용지물이기 때문입니다.
큰 변동성과 위험성을 감당할 수 있냐는 질문에 항상 No라는 결론이 났고,
자산배분 투자가 나에게 잘 맞는 투자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장이 오르고 내리긴 했짐나 전체적으로 크게 우상향 하고 있는 장세라서
언젠가 한 번은 크게 하락하는 하락 사이클을 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제까지고 오르기만 하는 자산, 시장은 없으니
크게 하락하는 시장에서 대박 세일 행사에 참여할 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떤 시점이 단기적으로 투자하는 것이 아닌 10년 이상의 관점으로 꾸준히 투자하고
연금 자산을 모아갈 것이기 때문에 분할 매수, 분할 매도, 리벨런싱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 경제적 자유를 위해 화이팅입니다!
Ps. 오늘 친한 친구로부터 연금저축과 IRP 계좌에 대해 질문을 받았습니다.
일전에 한 번 노후 준비와 연금 자산에 대한 이야기를 했었는데
잊지 않고 물어보길래 부족하지만 아는 대로 간단히 답변 해주었습니다.
만나는 사람마다 노후 준비에 대한 이야기를 했지만 실제로 관심 가지는 사람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본인의 노후를 위한 준비를 하는 사람이 하나, 둘 늘어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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